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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달하다? 닦달하다? 어려운 표기, 헷갈리는 맞춤법 “왜 그렇게 사람을 닥달해?”"엄마, 숙제하라고 그만 닥달해~!!!!" 말로 들으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그래서 글로 쓸 때도 그대로❌ 닥달하다라고 적기 쉬운데요. 정답은⭕ 닦달하다입니다.✅ ‘닦달하다’의 뜻‘닦달하다’는👉 남을 윽박지르거나 몰아붙여 어떤 일을 하도록 재촉하다누군가에게 계속 무얼 시킬 때 요청할 때 사용합니다.예문일을 빨리 끝내라고 계속 닦달했다.아이에게 공부하라고 너무 닦달하지 마.직원들을 실적 때문에 지나치게 닦달하는 것은 좋지 않다.준비가 늦는다고 아침부터 가족을 닦달했다.왜 그렇게 사람을 닦달하듯 재촉해?계속 닦달한다고 일이 더 빨리 끝나는 것은 아니다.그는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팀원들을 닦달하기 시작했다.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닦달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빨리 결정하라고.. 2026. 9. 29.
널부러지다? 널브러지다? 헷갈리는 맞춤법 “방에 옷이 널부러져 있다.”“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널부러져 있었어.”일상에서는 정말 자주 듣는 표현인데,막상 글로 쓰려면 헷갈립니다. 널부러지다일까, 널브러지다일까?정답은⭕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입니다.✅ ‘널브러지다’의 뜻‘널브러지다’는 보통👉 물건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사람이 힘없이 아무렇게나 드러눕거나 쓰러져 있다라는 뜻으로 씁니다.그래서 사물에도, 사람에게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물에 쓸 때바닥에 옷가지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책과 서류가 책상 위에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아이들이 놀고 간 뒤 장난감이 거실에 널브러져 있었다.빈 상자들이 창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신발이 현관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었다.😵 사람에게도 ‘널브러지다’를 쓸까?네. 아주 자연스럽게 .. 2026. 9. 28.
구지? 굳이? 헷갈리는 맞춤법 아이들에게 OO해~ 라고 하면항상하는 대답이 있죠. “아빠! 그걸 구지 지금 해야 해?” 말로 들으면 아주 자연스럽죠. 하지만 글로 쓸 때는❌ 구지⭕ 굳이가 맞습니다.✅ 정답은 ‘굳이’‘굳이’는👉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러👉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억지로라도라는 뜻으로 씁니다.예문굳이 지금 말할 필요는 없어.굳이 먼 길을 돌아갈 필요가 있을까?싫다면 굳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그는 굳이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설명했다.굳이 비 오는 날 나갈 이유는 없었다.🤔 왜 ‘구지’라고 쓰기 쉬울까?이유는 발음 때문입니다.‘굳이’는 실제로 말할 때[구지]처럼 발음됩니다. 그래서 들리는 대로 적으면 ❌ 구지 라고 쓰기 쉽습니다. 📘 왜 ‘굳이’라고 쓸까?‘굳이’는 ‘굳다’와 관련된 말입니다.쉽게 연결해.. 2026. 9. 27.
괜시리?괜시레?괜실히?괜스레? 헷갈리는 맞춤법 “비 오는 날이면 괜시리 마음이 울적해.”이 표현, 정말 자연스럽게 들리죠.그런데 막상 글로 적어보려고 하면 매우 헷갈립니다.그리고 글로 쓰면 내가 쓴 글자가 왜 이렇게 어색할까요? 괜시리? 괜시레? 괜실히?정답부터 말하면, ⭕ 괜스레가 맞습니다.✅ 정답은 ‘괜스레’‘괜스레’는👉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공연히, 괜히라는 뜻의 부사입니다.'까닭이나 실속이 없다'는 뜻의 형용사 '괜스럽다'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 입니다. 예문비가 오니 괜스레 마음이 울적해졌다.그 말을 듣고 나니 괜스레 신경이 쓰였다.오랜 사진을 보니 괜스레 옛날 생각이 났다.별일도 아닌데 괜스레 걱정부터 했다.친구의 한마디에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왜 ‘괜시리’라고 많이 말할까?일상에서는 ‘괜시리’라는 표현을 꽤 자주 들을 수.. 2026. 9. 26.
눈꼽? 눈곱! 헷갈리는 맞춤법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꼽이 잔뜩 꼈어.”말로는 아주 자연스럽게 들리죠. 그런데 글로 쓸 때는‘눈꼽’이 아니라 ‘눈곱’이 맞습니다. ✅ 정답은 ‘눈곱’⭕ 눈곱❌ 눈꼽‘눈곱’은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말라붙은 것을 뜻합니다.예문아침에 일어나니 눈곱이 많이 꼈다.아이의 눈가에 눈곱이 조금 붙어 있었다.눈에 눈곱이 자주 끼면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 ‘눈꼽’이라고 쓰기 쉬울까?가장 큰 이유는 발음입니다.‘눈곱’을 실제로 말할 때뒤의 소리가 된소리처럼 들려 [눈꼽]처럼 발음됩니다.그래서 귀에 들리는 대로 쓰다 보면❌ 눈꼽이라고 적기 쉽습니다.하지만 표기는⭕ 눈곱입니다.👀 ‘곱’이 들어가는 말이라고 기억하세요‘눈곱’의 ‘곱’은몸에서 나오는 끈끈한 분비물이나 찌꺼기와 관련된 말입니다.그래서 표기할 .. 2026. 9. 25.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100년 후 어떤 여름을 살게 될까 매년 달라지는 여름 겪으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든다.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100세가 되는 2126년의 여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여름은 더우면 그늘에 들어가고, 밤이 되면 어느 정도 선선해지는 계절이었다.하지만 앞으로의 아이들에게 여름은 전혀 다른 의미의 계절이 될지도 모른다.기온이 40℃를 넘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학교와 직장의 활동 시간이 달라지고, 냉방시설이 갖춰진 집인지 아닌지가 삶의 질뿐 아니라 건강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 말이다.그리고 그런 미래의 일부는 이미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다.유럽의 폭염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유럽은 현재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륙이다.세계기상기구(WMO)와 유럽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가 발표한 ..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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