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은 실패해도 빅데이터는 성공하더라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사

 

원본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9/2015052901800.html

 

2015년 5월 30일 조선일보

 

빅데이터는 안경이다

빅데이터란 큰 규모를 활용해 더 작은 규모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통찰이나 새로운 형태의 가치를 추출해내는 일, 직관이 아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페어캐스트(Farecast) : 항공권 가격이 올라갈지, 내려갈지, 그리고 얼마나 변동할지를 예측하면서 페어캐스트는 소비자들이 구매 버튼을 누르는 시기를 선택

 

빅데이터 시대는 우리가 사는 방식에 의문을 던집니다.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사회가 '인과성(causality)'에 대한 그동안의 집착을 일부 포기하고 '상관성(correlation)'에 만족해야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즉 '이유'는 모른 채 '결론'만 알게 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인과관계 추구라는 오래된 습관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빅데이터는 인류 역사의 변곡점

빅데이터는 중대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기술이 늘 그렇듯이 빅데이터도 분명히 실리콘밸리의 악명 높은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과대 광고 주기·새로운 기술이 처음 소개될 때는 과잉 기대가 형성되었다가 곧 실망과 관심 감소로 이어지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 시장이 성숙하면 해당 기술이 재조명받으면서 본격 보급되는 현상)'

 

 

데이터를 가진 자가 경쟁에서 이길 것

비즈니스 모델의 방향성은 CEO가 우선 파악해야 합니다. 우선 CEO 스스로 자신의 회사에서 어떤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고,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