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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 옮겨옴]미세 플라스틱의 습격(2018. 7. 11. 23:25)MEMO 2024. 4. 10. 22:56
플라스틱의 공격 오늘 또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스페셜 시사 프로그램을 보았다
나는 하루에 얼만큼 플라스틱류를 사용하는가를 되짚어보게 된다.
예전에도 이것을 보고 블로그에 쓴적이 있었다.경각심
그때는 천연이 아닌 인공 스크럽 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흑설탕 제품만 사용해 왔는데,
이제 마시는 패트병 물부터 걱정이 밀려온다.
2016년 10월
플라스틱에 들어있던 화학물질, 독성물질이 상위단계 생물에게 전달 전달되어 결국 인간에게 해를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바다의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
그래도 깨끗한 남해 거제 해수욕장에서 연구자들이 모레 테스트를 하니
쌀알 크기의 스티로폼이 많이 보인다. 크기5mm이하의 플라스틱 화합물을 말하는 미세플라스틱은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까지를 모두 통칭한다.
연구자가 채취한 미세플라스틱 성분을 확인하니,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이라고 나온다.
한국 해안가 오염도가 굉장히 심각하다는 결과해안가 미세 플라스틱 오염도 조사 2015
실험을 해보니 가장 하위단위의 플랑크톤도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기 사실이 확인된 이상 더이상 길게 설명받을 필요가 없는 생각과 그 위험이 얼마나 큰지 느껴졌다.먹이 사슬 구조
예전에 태평양을 탐색한 결과 대형 물고기 배속에는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고 한다.
대형 쓰레기가 모여있있는 바다 지역의 해수를 플라스틱스프 Plastic-Soup라고 하기도 한다.
그 플라스틱 성분 자체도 위험하지만, 이를 만들때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계열(내분기계 장애물질) 및 바다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유기염소계 농약류들, DDT, PCB 화합물들이 들러붙어 있다고 한다.
그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가 화장품으로 사용하는 스크럽 제품들 속 폴리에칠렌이 그 중 하나라고 한다.
생각보다 남해가 청정이라고 보는데, 서해 동해보다 남해가 더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양식장 밀집, 낙동강 등의 여러가지 밀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년7월 부터 식약처는 화장품에 미세플라스틱 첨가를 금지한다고 한다.(2017년 7월부터)
이것을 보자마자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 중에 폴리에칠렌 제품을 없나 찾아보았다.
다행히 없었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강화된 부표가 나왔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게감이 있어 활용이 잘 안된다고 한다. 지금의 편리함과 이익보다는 진짜 심각한 문제를 확인하고 미래를 보는 일!
방법을 찾아야 할듯.
우리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욕실이나 화장대에 있는 스크럽 제품에 플라스틱 알갱이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지 확인해보자!!!!!!!!! (여기까지는 2016년 이야기)
2년이 지난 지금,
이번편에서는 바다해양 생물 뿐만 아니다.
처음 5분을 보자마자 충격이 시작되었다
출처 SBS 스페셜 식탁위로 돌아온 미세 플라스틱
이젠 생선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아닌
매일 먹는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오염 수준에 깜짝 놀랐다.해외 생수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 검출 결과 해외 생수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 검출 결과
우리는 굉장히 많은 수의 미세플라스틱을 수돗물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라는 ORB미디어 댄 모리슨의 말.
태국에서 네슬러 많이 마셨는데
에비앙은 전세계 어디서나 많이 마시고
게롤슈타이어 탄산수도 많이 마셨는데
그냥 한마디로 멘붕
그래서 SBS도 국내 생수를 검사했다고 한다.
검출결과 4개 브랜드에서 나왔단다.
내가 먹는 삼다수에도??
들어가게된 원인에는 대기를 통해 or 만드는 과정 중에 오염이 되었을 수가 있다.
공기중에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니. 아직 세상에는 배우고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미국 1일 빨대 사용량 5억개 일회용 제품의 소비가 얼마나 심각한지
나는 오늘도 한 임원이 종이컵에 물을 한모금 찌익~~ 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보았다. 정말 한마디 하고 싶었다.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전세계 1분에 100만개
해산물 덕후들은 오염된 환경 덕분에 매년 1 만 1000 개의 독성 플라스틱을 먹습니다.해산물 애호가가 먹는 미세플라스틱의 수
https://www.thesun.co.uk/news/2703686/seafood-lovers-eat-11000-pieces-of-toxic-plastic-every-year-thanks-to-this-dirty-habit/
이를 해외소식으로 보면 안된단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사에 따르면
가리비 1~14개
굴 0~13개
담치 0~12개
바지락 1~14개
일반 시장에서 유통되는 조개류 조사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폴리에스터(PE), 폴리에틸렌(PE), 폴레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대부분 이를 먹었다고 너무 걱정에 빠질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는 배출이 된다.
하지만...
(이는 겁을 줬다말았다 하는 스토리에 ㅠ)주요국 미세플라스틱 오염 현황 한국 해양과학기술원
나노 입자 크기가 되는 순간
세포벽을 통과할 수도 있고,
체내에서 흡수되어 몸안을 돌아다닐 수 있다.
우리나라 몇몇 해안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이만큼 심각하고
해변모래의 심각성은 동영상을 보시길.
너무 심각해서 ... 올 여름 해수욕장을 가고싶지 않은 결과가...
바다거북 몸속에서 나온 온갖 환경오염에 나온 쓰레기가
차마 보기에도 무섭다.
플라스틱의 공격
최근 PLASTIC ATTACK 운동이 일고 있다고 한다.장을 본 뒤 불필요한 포장재를 다시 마트에 돌려주는 세계적 시민캠페인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보니 잊고있던 기억이 생각난다.
C사에서 반조리 식품을 구매하였는데 너무 과대 포장이 되어있어, 제품 가격을 낮추라는 의미가 아닌
쓸데없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줄이면 어떻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보냈다.
읽씹당했다.
이 다큐를 본 10분 후 바로 꼬모~~~ 라고 부를 우리 미어캣(별명)이 생각났다.
우리 미어캣이 망가진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가 플라스틱 사용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한번쓰고 버리는 제품이라면 외국처럼 종이스트로우 대체 방안
일본의 가네미유증 이라는 것처럼 환경호르몬에 의한 질병명도 생기고 피해자도 생기는 일이 지금 처럼 방관하다가는 안생긴다고 자신할 수 없다.
꼭 다시보기로 많은 사람들이 현 우리의 환경 상황에 경각심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
http://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53591/22000283303
오래 전에 쓴 리뷰인데
팬데믹 시기를 보내면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해 졌고,
플라스틱 스푼, 스트로우 등을 제공하지 않는 곳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일회용품은 줄어들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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